menu


close

진료센터

SOON HOSPITAL

갑상선 결절 및 갑상선암

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커져서 생긴 혹을 말하며, 성인에게서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결절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뉘는데 대부분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양성이고, 결절 중 5%정도는 악성 종양일 수 있습니다. 양성의 경우도 결절이 커지면서 식도나 기도 등을 누른다면 신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갑상선결절 진단

01

갑상선 스캔

결절의 위치, 모양, 크기 및 기능을 평가합니다.

02

갑상선 초음파

결절의 크기와 특성을 파악합니다.
정기 추적 검사 및 일차적 검사에도 주로 사용됩니다.

03

미세침흡인 세포검사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얻어 현미경을 통해 관찰합니다.
세포의 종류나 모양에 따라 결절의 종류를 판정합니다.

04

갑상선 컴퓨터단층촬영(CT촬영)

갑상선암으로부터 주변 림프절 또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 상태를 확인합니다.

감상선암의 종류

좌우로 스크롤 하시면
내용이 보입니다.

종류 설명
여포세포 분화암 유두암 갑상선암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이며, 최근 발생한 갑상선암의 90%이상을 차지합니다.
세포의 모양이 특이하여 미세침흡인세포검사로 잘 확인되며, 천천히 자라고 예후도 가장 좋습니다. 종종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석회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원격전이가 일어나기 전에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여포암 유두암 다음으로 많은 형태의 갑상선암이며, 40~50대에 흔히 발생합니다.
여포암은 갑상선의 혈관들을 침범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암세포가 혈액을 타고 폐, 뼈, 뇌 등의 부위로 원격전이되는 경우가 갑상선 유두암에 비해 흔히 관찰되고 비교적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미분화암 역형성암 유두암과 여포암이 시간이 지나면서 분화의 방향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생기는 것으로 60대에 가장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역형성암은 성장속도가 빠르고, 호흡곤란, 연하곤란, 변성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단 시에 수술이나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많이 있어 예후가 매우 불량합니다.
C-세포 수질암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의 C-세포에 발생하며,
따라서 수질암의 경우 혈액 내 칼시토닌 수치의 측정이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수질암 환자의 25%정도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돌연변이 된 RET 암유전자에 의해 발병합니다.
예후는 분화암과 미분화암의 중간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원 외과에서는 갑상선 초음파를 통해
결절 진단 및 조직검사
를 통한
갑상선암 조기 진단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