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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질환

간은 오른쪽 늑골로 둘러싸여 있고, 횡격막 아래에 있어 외상으로부터 보호가 쉬운 장기입니다. 그런데 간에는 신경세포가 매우 적어 종양이 생기더라도 통증을 느낄 수 없고, 간 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암이 진행되어 신경이 많은 피막으로 전이된 이후에야 이상 증상을 느낍니다.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이유인데요. 진행된 간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피로, 전신 쇠약, 메스꺼움, 구토, 소화 불량, 복부 불쾌감,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 복부 팽만, 복수, 황달 등이 있습니다.

간 질환의 증상

간 질환은 종양이 생겨도 통증을 느끼기 힘든 질환입니다.

피로 및 전신쇠약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
복부팽만 및 복수
피부와 눈동자의 황달
간 질환의 종류

01

바이러스감염

간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을 간염 이라고 합니다.
국내는 A형, B형, C형 간염 환자가 많은데 B형과 C형 간염은 6개월 이상 지속할 경우 만성 간염으로 이어지며, B형 간염은 간암 발병 원인의 80%를 차지합니다.

02

지방간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장기간의 과다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소량을 마셨을 때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구분합니다. 지방간 환자 4명 중 1명은 간경변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금주, 체중 감량, 식사 요법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03

간경변증

바이러스성 간염이 장기간 지속하거나,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해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 섬유화가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복수가 차오르는 등 합병증의 생길 수 있으며 간암의 위험성이 매우 커지는 단계입니다.

04

간암

만성 간염과 간경변증은 간 질환의 최종 단계인 간암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그런데 암이 상당히 진행되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느껴지지 않기에 고위험군은 정기검진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간질환 예방법

간은 장기간에 걸쳐 손상되기에 스스로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또 70~80%가 파괴된 후 증상이 나타나므로 쉽게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미리 검진을 통해 꾸준히 간을 관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본원에서는 A형, B형 간염은 검사 및 접종도 가능하며 간 기능 검사, 상복부 초음파, 복부 CT를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